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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본 2030 “박지원이 미쳤다” 민주당 전당대회 본 2030 “박지원이 미쳤다” [하니Only] 박수진 기자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는 참담했다. 비록 투표로 통합을 의결하고 합당 수임기구를 구성했지만 그 과정에서 통합 반대파 대의원들이 당직자를 폭행하는가 하면, 액젓과 액체비료도 투척했다. 요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는 2030세대는 민주당 임시전당대회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 2030 논객인 한윤형·조윤호씨, 시민정치행동 내가꿈꾸는나라의 청년회원 홍명근씨에게 민주당 통합 전당대회를 본 뒤 느낀 소회를 들어봤다. 김영경 위원장과 조윤호씨는 “민주당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한숨을 쉬었다. 다만 김영경 위원장은 앞으로 총선까지 ‘쇄신’의 .. 더보기
정치권 20대 잡기··· 활동분야 넓히며 상종가 본문의 너비가 페이퍼의 제한 너비를 초과한 글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새창에서 원래 너비의 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윤호(사진)씨는 지난 한 달 동안에만 ‘한.미 FTA’에 관한 신문 기고, ‘20대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책 집필,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 출연을 했다. 조씨는 인터넷에서 ‘조본좌’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20대 진보 논객이다. [중앙포토] 조윤호(23,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씨는 요즘 언론사, 출판사 관계자 등의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다. 지난 한 달 동안에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관한 신문 기고, ‘20대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책 집필,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 출연을 했다. 조씨는 인터넷에서 ‘조본좌’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20대 진보 논객.. 더보기
시기, 질투, 유리천장… 뛰어넘어 봅시다! [청춘상담앱] 시기, 질투, 유리천장… 뛰어넘어 봅시다! [한겨레] 23살에 간판 앵커로 등극해 20여년 스포트라이트 받아온 백지연 앵커가 권하는 ‘자기 극복법’ 백지연(47) 앵커는 여전히 바빴다. 지난 1월18일 저녁 7시, 케이블 채널 (tvN)의 토론 프로그램인 의 장시간 녹화를 마치고 녹초가 됐을 법한 그를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백씨는 단박에 인터뷰어로 참석한 대학생 조윤호(22)·주영민(24)씨를 알아봤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시민토론단으로 참석했던 인연이란다. 사람을 알아보는 눈썰미가 매섭다. 또다른 인터뷰어 주정민(21)씨에게는 “어떻게 인터뷰에 참여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팬은 아니지만 항상 당당한 모습에 그 이면이 보고 싶었다”는 솔직한 답변에 백씨는 밝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