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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조윤호의 돋는 인터뷰 2탄 이거 민중의 소리에 실린 줄 5년 만에 알앗다. 서울 자운고 스승의 날 맞아 사제간 약속 만들다 "선생님, 왜 우리를 무시하세요?" "얘들아,선생님에게도 배려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자운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은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 서운했던 점을 토로하고 발전적인 향후 계획을 짜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12일 수업이 끝난 4시 40분, 2-6반 교실에서 사제간의 대담이 시작되었다. 이 시간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사제간의 깊은 갈등의 골을 풀어가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대담이다. 이 대담에서는 자운고 시사토론 동아리 교사 2명과 학생 5명이 참석했다. △진지하게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뉴스바이러스 김선경ⓒ ⓒ인터넷뉴스바이러스 김선경 이 자리에 참석한 이의동 교사(일반사회, 2-6담임)와 형정희 교.. 더보기
2005 두발자유화 고등학생 토론회 중간에 나오는 ㅈ고 조모군이 본인임ㅋㅋ 2005년을 두발규제 폐지 원년으로 토론회 끝나, 청소년들 모여 토론회 이후 대안 모색 바이러스 특별취재팀 [9신] "토론회 끝난뒤 모여 이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야" [6시 10분] ㅈ여고 김모양은 "지난 94년까지 귀밑 1cm의 규제가 있었다"며 "94년 학생회가 주도하여 두발자유를 외쳤고, 성과를 이루었다"며 자신 학교 이야기를 소개했다. △청소년이 나서면 함께하겠다고 밝히는 학생회센터 연미림씨 / 청소년뉴스 바이러스ⓒ 민중의소리 김모양은 "학생들의 창의력, 인권을 무시하는 것이 두발규제"라며 "토론회가 끝난뒤 모여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양은 "어떤 방안으로 사회에 알려낼 것인가"라며 "촛불시위를 하든 뭘하든 구체적인 대안을 .. 더보기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 로쟈 본문의 너비가 페이퍼의 제한 너비를 초과한 글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새창에서 원래 너비의 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5916829 이주의 책을 골라놓는다. 새로 나온 책들을 여러 번 훑어보았지만 가닥을 잡을 수가 없어서 시간이 좀 걸렸다. 고심 끝에 최근에 나온 한국사회비평/칼럼 분야의 책들로 채우기로 했다. 타이틀이 좀 긴데 최장집 교수의 칼럼집 (폴리테이아, 2012)에서 가져왔다. “노동의 시민권이 노사 관계와 정당 체제에서 취약해질 때 그것의 부정적 효과는 사회 전반의 공동체적 결속을 해체시키는 것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것, 노동이 배제되면 노동자만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주요 이익 모두가 배제된다는 것,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