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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

100마디 말보다 강력했던 벌레먹은 잎사귀의 속임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BTS도 군대 가야 할까요? 생각이 다 달라요 www.nextliterac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 BTS도 군대 가야 할까요? 생각이 다 달라요 - 주니어미디어오늘 토론하기 전에사회자 이번의 토론 주제는 ‘방탄소년단(BTS)에게 병역특례 줘야 할까’입니다. 방탄소년단처럼 문화예술을 통해 국위선양을 하는 연예인에게 병역특례 혜택이 필요하다는 주장 www.nextliteracy.co.kr [이슈 토론] 문화예술인 병역특례, 문제는 불공정 논란과 기준 토론하기 전에 사회자 이번의 토론 주제는 ‘방탄소년단(BTS)에게 병역특례 줘야 할까’입니다. 방탄소년단처럼 문화예술을 통해 국위선양을 하는 연예인에게 병역특례 혜택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꽤 오래 된 ‘떡밥’이에요. 그런데 지난 8월 31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더보기
좋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세 가지 법칙 www.nextliterac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 좋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세 가지 법칙 - 주니어미디어오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중요하다는 말은 아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가 교육 사례들을 한 데 모아봤어요.그곳에서 찾아낸 세 가지 법칙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1법칙. 스스로 답을 찾게 하라!부산의 www.nextliteracy.co.kr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중요하다는 말은 아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가 교육 사례들을 한 데 모아봤어요. 그곳에서 찾아낸 세 가지 법칙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1법칙. 스스로 답을 찾게 하라! 부산의 주감초등학교 국어 시간에는 ‘빠진 목소리 찾기’ 수업이 있어요. 어려운 해외뉴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업이에요. 학.. 더보기
“미디어 리터러시 핵심은 글쓴이 의도를 파악하는 것” www.nextliterac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 “미디어 리터러시 핵심은 글쓴이 의도를 파악하는 것” - 주니어미디어오늘 편집자주지난해 8월 정부가 미디어 리터러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교육부부터 행정안전부까지, 여러 정부 부처들이 힘을 합쳐 준비할 정도로, 미디어 리터러시는 우리 교육의 중요한 축이 www.nextliteracy.co.kr [특집 인터뷰] 정현선 경인교대 교수,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 편집자주 지난해 8월 정부가 미디어 리터러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부터 행정안전부까지, 여러 정부 부처들이 힘을 합쳐 준비할 정도로, 미디어 리터러시는 우리 교육의 중요한 축이 되었어요. 하지만 정부의 대책, 학교 교육으.. 더보기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복붙'으론 안 돼요" www.nextliterac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복붙'으론 안 돼요" - 주니어미디어오늘 편집자주여러분, ‘싸강 빌런’(사이버강의 빌런)’이란 말 들어본 적 있나요? 수업시간에 소란을 일으켜서 수업을 방해하는 친구들 꼭 있죠? 코로나로 인해 이제 사이버 수업 때 소란을 일으키 www.nextliteracy.co.kr [인터뷰]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김묘은·박일준 공동대표, "디지털이 메인 세상, 훨씬 더 많은 걸 할 수 있어요" 편집자주 여러분, ‘싸강 빌런’(사이버강의 빌런)’이란 말 들어본 적 있나요? 수업시간에 소란을 일으켜서 수업을 방해하는 친구들 꼭 있죠? 코로나로 인해 이제 사이버 수업 때 소란을 일으키는 ‘빌런’들이 나.. 더보기
“엄마 몰래 라면 먹기, 아이들 유튜브에도 기획이 필요하죠” www.nextliterac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 “엄마 몰래 라면 먹기, 아이들 유튜브에도 기획이 필요하죠” - 주니어미디어오늘 편집자주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유튜브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유튜브로 떼돈을 벌었다는 뉴스가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죠. 하지만 모든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www.nextliteracy.co.kr [루루체체 TV] 100개 올려야 겨우 알게 되는 채널 전략… "악플 피하지 않고 함께 읽어요" 편집자주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유튜브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유튜브로 떼돈을 벌었다는 뉴스가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죠. 하지만 모든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 것들이 있습.. 더보기
검찰개혁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검찰개혁이 지금 마치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권력 투쟁처럼 비춰지고 있는데, 사실 검찰개혁이 필요한 이유는 검찰이 전례없는 그 강력한 권한을 통해 우리사회 공정성을 해치고 불평등을 심화시켜왔기 때문이다. 조국 장관 털듯이 중대재해가 벌어진 기업들을 조사했다면 1년에 2000명 넘게 죽어나가는 사고가 계속되고 있을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이번에는 반드시 통과되길 바라고 통과될 수 있다고 믿지만 법을 집행할 권한을 지닌 검찰이 저 모양이라면 좋은 법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 점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검찰개혁을 지지하지 않을까 한다. 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43&fbclid=IwAR3kEqKdYHsia17Fy4.. 더보기
혜민스님과 멘토시대의 종말 혜민 스님이 사과까지 한 걸 보니 참 길지 않은 시간동안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9년 전 혜민 스님 못지 않은 청춘들의 멘토였던 김난도 선생님을 인터뷰했던 기억이 났다. 지금 보면 왜 인기가 많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 한 때 저런 힐링 담론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9년 전에도 난 힐링 담론에 불만이 많았는지 란도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질문들을 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두 가지 질문이었다. 1) 교수님도 청춘을 책에 나온 대로 사셨는지 궁금해요. 2) 청년들이 도전을 망설이는 이유가 우리 사회에서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인 측면도 있잖아요. 개인의 노력 외에도 현실의 구조적인 문제에도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힐링 담론이 헬조선 담론으로 변화한 건 2번의 질문이 대세를 이.. 더보기
전태일, 다수의 연대를 형성할 줄 알았던 사람 어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발언이 꽤 논란이 됐다. 주52시간 근로제를 유예하자는 주장을 하기 위해 청년 전태일의 죽음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윤희숙 의원은 1970년대의 근로기준법을 일컬어 “조금의 일거리라도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절박했던 시절에 현실과 철저히 괴리된 법을 만듦으로써 아예 실효성이 배제”됐다고 말한다. 이 말대로라면 전태일은 지키지도 못할 근로기준법에 헛된 희망을 품고 아까운 목숨을 버린 사람이 된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보수파들이 종종 망각하는 것이 하나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나라’라는, 대한민국의 수식어는 비현실적이고 헛된 희망으로 결론 날지도 몰랐던 전태일 같은 사람들의 도전과 외침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윤 의원의 말.. 더보기
쓸데없는 싸움은 거부해야 끝난다. 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0/10/03/P5XDT7F3AVBFTFVBEYSWLJ6E7Q/?fbclid=IwAR0rtDmGOBN3yGCk7pZuB_pxxhkP5V3qm2YW7hK7DWzLG3vhgs316SjAByU 연세대 기회균형 전형이 민주화 운동 특혜 전형? 팩트체크 해보니 www.chosun.com '민주화운동 전형'이라는 말이 떠돌길래 난 그런 전형이 새로 만들어진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기회균등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여러 사람들 중에 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자녀가 있다는 말을 그런 식으로 표현한 거였다. 자격 요건이 민주화운동 관련자 외에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