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 #아스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이집트 여행기 ⑦ 왕가의 계곡, 그리고 아스완에서 만난 현인 6월 30일, 룩소르 서안 여행을 위한 아침이 밝았다. 룩소르 서안 여행을 위해 이집트 현지인 복장을 갖췄다. 전날 1000파운드나 주고 구매한 이집트 젤라비아(젤라바)를 입었다. 그리고 머리에는 같이 산 흰 색 스카프를 둘렀다. 현지인에 따르면 보통 젤라비아 안에는 나시 티와 속옷만 입는다고 한다. 나로썬 처음으로 치마 혹은 원피스 비스무레한 걸 입어본 셈인데, 자연스레 매우 계단 같은 데를 오를 때 매우 조신하게(?) 움직여야 했다. 바람 불 때는 바지 보다 훨씬 시원하다는 점도 알았다. 복장을 완비하고 아침부터 서안 투어를 시작했다. 이집트 서안 투어는 전부 유적지 탐방이라 가이드 투어를 신청했다. 이베로텔 호텔에 물어보니 호텔에서 연결해주는 데가 따로 없다고 하여(되는 게 없는 호텔이다.) ‘트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