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돋보기] 언론이 가진 프레임의 권력
프레임 대 프레임- 조윤호 지음 /한빛비즈 /1만4000원
2005년 노무현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는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하자 보수 언론과 한나라당은 '세금폭탄론'을 제기하며 거세게
비판했다. 애초 종부세 대상자는 7만여 명에 불과했지만, 종부세와 상관없는 국민까지 화를 내는 등 여론은 극도로 나빠졌다. 이
프레임은 위력을 발휘했고 집권당의 지지율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언론과 정치인에게는 의제를 설정하고 프레임을 정하는 권력이
있다. 저서 '나쁜 뉴스의 나라'로 언론 불신의 원인과 해법을 이야기했던 저자는 프레임 대 프레임에서 19대 대선 주자를
프레임별로 분석했다.
최민정 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0325.220121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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