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전, 4년 동안 기자들 해외 시찰에 7억6천만원
[단독] 한전, 4년 동안 기자들 해외 시찰에 7억6천만원 김영란법 한 달 전에도 미국·멕시코 등 1억8천여만원…석유공사·가스공사 등 부실공기업들도 수억원대 지출한국전력공사, 가스공사, 석유공사, 원자력문화재단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과 공기관들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회당 수천만 원~수억 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언론사 기자들에게 해외시찰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에너지 공기업 및 공공기관들은 기자들을 데리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UAE, 유럽 등 전 세계에 있는 발전시설 견학 취재를 명목으로 해외시찰을 진행했다. 7일~10일 가량의 해외출장 항공료, 숙박비, 보험료, 식비 전체를 공공기관들이 부담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에너지 공기업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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