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후르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이집트 여행기 ④ 심신을 달래준 해변 도시 후르가다 6월 27일, 이집트 여행의 두 번째 도시인 후르가다로 가기 위해 새벽 3시 반에 일어났다. 후르가다는 홍해 주에 있는 도시이며 해변에 있는 관광 도시다. 카이로공항에서 7시행 비행기를 타고 한시간이면 갈 수 있다. 이놈의 카이로 피라미사 호텔은 떠나는 순간까지 우리를 분노하게 했다. 체크아웃을 하려는데 난데없이 50달러인가 70달러인가를 더 내야 한다고 했다. 자기네 동료가 계산을 잘못 했다며.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었다. 그동안 짝이 많이 분노했으나 이번에는 나도 화가 났다. 그래서 들고 있던 물병을 내리치며 쌍욕을 했다. 한국말이지만 욕인 걸 눈치챘는 지 직원 중 한 명이 진정하라고 했다. 나중에 따로 계산해보니 50달러인지하는 이 계산도 틀린 거였다.) 나는 한 푼도 더 낼 수 없다고 했고, 짝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