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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대구경북이 더 ‘멘붕’, 대통령 지지율 8.8%까지 추락 대구경북이 더 ‘멘붕’, 대통령 지지율 8.8%까지 추락높아지는 하야 여론, “학교 급식실도 이렇게 운영 안 해”…“거국내각, 비서진 교체 모두 꼬리자르기” 새누리당이 거국 내각을 통해 최순실 게이트를 수습하려 하고 있지만,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및 하야 요구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1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 촉구’ 성토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고 있는 무소속 김종훈‧윤종오 의원은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국민은 하야를 원한다’라는 주제의 성토대회를 열었다. 김종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제도 여의도역 앞에서 (하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했고 오늘 아침에도 하고, 점심 때도 했다. 많은 국민들이 지나가면.. 더보기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으론 안 된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으론 안 된다”야3당 특별법 특검 도입 합의, “진상규명이 우선” 한 목소리…“최순실 예산 4200억 원도 대폭 삭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가 아닌 별도 특검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이 제안한 ‘거국중립내각’을 거부하고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이 우선이라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회동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3당 원내대표는 최근의 국정농단 및 국기문란 사건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야 한다는 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