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괴담 이어 ‘지진 괴담’까지
[오늘의 소셜쟁점] 정치권, ‘비 재입대’ 추진? 정치권부터 똑바로 해라
방사능에 이어 대지진 괴담, 엎친 데 덮친 일본?
일본 ‘대지진’ 괴담이 SNS를 떠돌면서 누리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일본 SNS에서 처음 퍼진 이 괴담은 지난 5일 아사히TV의 시사정보프로그램 ‘와이드 스크램블’에 소개되었고, 이후 한국 SNS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괴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리히터 규모9.0의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하기 전 뉴질랜드와 일본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2011년 2월 22일 뉴질랜드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있었고, 15일 뒤인 3월 9일 일본
미야기현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방송은 2011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와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1일 뉴질랜드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있었고 그로부터 2주 후 일본 미야기현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2011년처럼 이제 다시 일본에 대지진이 올 차례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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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TV 갈무리 | ||
한국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일본은 원전 방사능 유출과 더불어 지진에 대한 공포까지 엎친 데 덮친 격인데 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비책은 있는지? 마냥 넋 놓고 있다가 큰 사태가 발생하면 어쩌려나?”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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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대한 가수 비가 군대를 다시 가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의원(민주당)이 ‘비 재입대’을 주장하고, 몇몇 언론이 정치권에서 비 재입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김광진 의원은 “감사 결과 비는 연예병사(홍보지원대원) 지원 때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입대 과정부터 문제가 된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홍보지원대에 지원하려면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비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합격 처리됐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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