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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글

주간 뉴스 큐레이션: 20대 노리는 20대, 보이스피싱의 진화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8월 셋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20대를 노리는 20대, 보이스피싱의 진화 “당황하셨어요?” 개그 프로그램 소재가 될 정도로 보이스피싱은 ..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친일과 망각 ‘광복 70년’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8월 둘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친일파와 그 후손에게 주어진 70년 세월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0년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임금피크제와 세대갈등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8월 첫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임금피크제와 세대갈등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은 일자리”.. 더보기
종편과 지상파 ‘도긴개긴’ 국가정보원이 불법으로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해 국내 사찰용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언론은 사건 초기 ‘침묵’이나 소극적인 보도로 일관했다. 이러한 침묵은 국정원 직원 임 아무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직후인 7월19일부터 ‘프레임 전환’으로 바뀐다. TV조선은 7월19일 메인 뉴스에서 관련 기사를 10건이나 보도했고, 채널A와 MBN도 7월19일을 기점으로 국정원 해킹 관련 보도량을 늘렸다. 채널A는 7월20일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한 35개국 중 한국만 시끄럽다”라고 보도했고, 같은 날 TV조선은 “국가정보원 직원의 자살을 두고 또다시 근거 없는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그저 음모론으로 치부했다.종북 프레임도 등장했다. 채널A는 국정원이 스파이웨어를 심으려 한 재미 과학자..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냉면집 옆자리 사람’까지 국정원은 알고 있었다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7월 마지막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1. 냉면집 옆자리에 앉은 사람까지 알고 있는 국정원국정원이 해킹프로그램으로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점점 커..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카톡만 보내도, 당신 얼굴이 보인다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7월 셋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손 안의 도청장치” – 카톡 해킹 직접 시연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해 논란.. 더보기
‘외압이 없었다’는 게 더 무섭다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최고 의료기관임을 자랑하던 삼성서울병원의 신뢰가 바닥을 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직접 고개를 숙였다(사진). 그러나 언론은 여전히 삼성을 비판하는 데 주춤한다. SBS는 지난 7월3일 8시 뉴스에서 삼성서울병원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리포트는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장면으로 시작한다. 신동욱 앵커는 “‘끝까지 환자를 책임지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23일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약속한 대목이다. 하지만 열흘 만에 이 약속은 번복됐다”라면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 15명 가운데 12명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기 때문이다. 별도의 음압 병상이 없는 데다 방호복까지 입은 의료진 감염이 잇따르자 결국 백기를 들고 만 셈이다”라고..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합법파업은 없다 – 대법원 노동 잔혹사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7월 둘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1. 대법원, 쟁의행위 85.5%에 ‘불법’ – 25년 노동 잔혹사노동자들이 파업할 때마다 그 앞에 ‘불법’이라는 단..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공안사건 피해자들, 두 번 죽다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7월 첫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1. 법정에서 만난 가해자, 배상금 줬다 뺏는 국가최근 국가권력의 피해자, 즉 공안사건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이들이 ..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메르스 확산 주범, 정부·보피아·의료시스템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6월 둘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사망자의 눈으로 본 메르스, 그리고 정부의 책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지 한 달이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