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거 글

주간 뉴스 큐레이션: 혼자 사는 대한민국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9월 넷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중앙일보, 1인 가구 넘어 ‘사회적 가족’ 전망하다 [나 혼자 산다]는 예능이 나올 정도로 1인 가구는 이..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죽음’ 지우는 나라, ‘조롱’ 권하는 사회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9월 셋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세계일보, ‘사인 불명’의 나라 대한민국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JTBC 프리랜서 해고, 조선일보 ‘마지막 10년’ 등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9월 첫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경향신문, ‘진보언론’ JTBC의 노동권 사각지대 고발 비정규직과 계약직, 프리랜서의 노동권 문제는 오래전..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농촌 노예노동, 재벌 3세 법인카드 등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8월 셋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SBS 취재파일, 의료민영화의 진짜 문제점을 알려주마 박근혜 정부가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발표한 영리병..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 위안부 보고서, 기로에 선 대법원 등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8월 둘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아시아경제, 기억과 망각에 선 역사 ‘위안부보고서’ 지난주 금요일은 8.15였다. 해방된 지 거의 70..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하이닉스 산재, 유대균과 신정아 등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7월 마지막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조윤호 기자가 뽑은 7월 마지막 주의 좋은 기사들1. 한겨레, ‘또 하나의 비극’ 하이닉스 폭로하다올해 초..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 세월호 100일, 우리가 놓친 뉴스 등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7월 셋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국제적인 캠퍼스’의 이면, 한국일보 ‘이화여대 몰카’ 기사 국제화된 시대, 많은 대학이 자기네 ..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네이티브 광고, 프랑스 지역언론 등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7월 둘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기사인 듯 기사 아닌 기사 같은 너, 네이티브 광고 주간 뉴스큐레이션을 쓰면서 한 가지 원칙을 세.. 더보기
감시자 아닌 ‘플레이어’로 뛰는 조중동 이데올로그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에게 당하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너희들은 이조 5백 년을 허송세월로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일제 때 조선 총독부 관리가 한 말도, 친일파가 한 말도 아니다. 대한민국 총리후보자가 남긴 말이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이 발언으로 인해 총리가 될 수 없었고, 박근혜 대통령의 철옹성 같던 지지율은 30%대로 주저앉았다. 문창극, 그는 총리 후보자이기 전에 대한민국 대표 보수언론인 중앙일보의 주필이자 대기자였다. 그를 낙마하게 만든 건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등 편향된 역사관이었지만, 편향된 언론인, 아니 이데올로그로서의 그의 모습이 드러나는 다른 발언들도 즐비하다. 문창극의 중앙일보 대기자.. 더보기
‘문창극’과 장관 후보자 검증 보도, 한계 드러낸 SBS 한국 보수 세력의 진면목을 보여준 문창극 총리후보자가 사퇴했다. 문창극씨가 총리 후보자가 되고, 이어 사퇴까지 하게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한 동안 제 역할을 못했던 공영방송 KBS였다. KBS는 6월 11일 문창극씨의 2011년 교회 특강 내용을 전했고, 발언 내용 중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여럿 포함돼 있었다. 그는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라며 “너희들은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식민 지배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문 후보자는 또한 남북분단, 민족해방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했고, “조선 민족의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