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거 글

주간 뉴스 큐레이션: 청년을 버린 나라엔 당신의 노후도 없다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11월 마지막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KBS 시사기획창, ‘청년을 버린 나라’의 현주소 2014년 대한민국의 부모와 자식 세대는 갈등 상황에..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기자들도 당한 치밀한 사기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11월 셋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레디앙, 기자도 당한 치밀한 전세 사기 사기의 방법과 범위가 점점 복잡해지고 치밀해진다. 그 대상에는 남..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식물인간 깬 이등병 "사실대로 말해줘" 주간 뉴스 큐레이션: 식물인간 깬 이등병 "사실대로 말해줘"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11월 둘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1. SBS 취재파일, 검찰의 민변 징계 요청이 정당하지..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글로벌 패션의 속살, 스튜던트 푸어 등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8월 마지막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한겨레: 글로벌 패션의 속살, 또 하나의 ‘제국주의’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이들 옆에 .. 더보기
사실 확인도 반론도 없는, 노동조합 때리는 ‘반노동’ 오보 오보를 내고 싶어 하는 기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종종 별종들이 있다. 오보인 것이 빤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입장만 대변하면서 발생하는 오보다. 오보를 각오하면서까지 이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대변하는 이들이 힘이 세기 때문이다. 몇몇 언론들은 한국사회 최대의 권력, ‘삼성’의 칼이 되어 오보를 휘두르곤 한다.민영통신사 뉴스1이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집회를 악의적으로 묘사해 결국 오보를 양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뉴스1은 지난 3월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1박 2일 집회를 ‘술판시위’ ‘쓰레기더미’로 묘사했다. 하지만 이 기사를 쓴 기자는 현장에 있지도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일까.뉴스1, ‘술판’ ‘쓰레기’ ‘행인 희롱’…노조 집회 난타지난 3월 28일-2.. 더보기
‘특종’에서 ‘오보’로 전락, 권력 따라 춤추는 언론보도 하루에도 수천 개의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그 중에는 팩트가 틀린, ‘오보’도 많다. 하지만 오보가 오보가 되는 과정이 꼭 공정하지는 않다. 팩트가 틀렸다는 이유로 오보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굉장히 석연치 않은 이유로 오보가 되어버린 특종이 있다.국민일보는 지난해 10월 4일 ·1면 기사 에서 진영 당시 복지부 장관이 사퇴한 이유에 대해 단독보도를 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진영 전 장관은 기초연금을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방식에 반대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을 신청했으나 청와대 비서실로부터 면담을 거부당했다. 국민일보는 이 면담 거부가 진영 전 장관의 사퇴 이유라고 보도했다. 또한 여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자신이 주도한 수정안을 진 전 장관이 동의한 안인 것처럼 박..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밤의 대통령’ 네이버의 어제와 오늘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10월 넷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조선비즈, ‘밤의 대통령’ 네이버 뉴스가 걸어온 길 “이제 밤의 대통령은 조선일보가 아니라 네이버에요” ..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국회의원의 고백 "나는 헌법을 어겼다"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10월 셋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중앙일보, 국회의원의 고백 “나는 헌법을 어겼다” 한국 정치는 왜 이 모양일까? 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당신은 어떤 사회에 살고 있습니까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10월 둘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경향신문의 질문, “당신은 어떤 사회에 살고 있습니까” ‘한국사회는 ○○사회다’. 이 문장의 빈칸을 채우..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일베의 코드는 ‘무임승차’ 하루에도 정말 많은 뉴스가 만들어지고, 또 소비된다.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뉴스들은 정해져 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 주식과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느니 하는 소식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좋은 기사는 묻힌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사들을 ‘주간 뉴스 큐레이션’에서 선별해 소개한다. 소소하지만 우리 삶에 중요한 이야기, 혹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사, 그리고 지금은 별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중요해질 것 같은 ‘미래지향’적 기사들, 더불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그 이면’에 주목하는 기사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 10월 첫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시사인, 일베의 두 가지 코드 ‘무임승차’와 ‘아버지’ 서울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 일베가 모습을 드러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