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 2의 안철수 바람 불까? 엇갈리는 전망 제 2의 안철수 바람 불까? 엇갈리는 전망 [이슈 분석] 4월 재보선의 결과는 민주당 심판, 문제는 야권단일화?안철수가 돌아왔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60.5%의 높은 득표율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에게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철수 발(發) 정치개혁과 정치권 개편에 시동이 걸렸다. 한편 부산 영도 재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충남 부여·청양에선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를 큰 표차로 눌렀다. 안철수 발(發) 정치개혁 시작! 대선을 전후로 ‘안철수 바람’을 일으켰던 안철수가 돌아왔다. 이것이 ‘제2의 안철수 바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권은 물론 새누리당과 청와대도 정계개편에 촉각을 곤두.. 더보기 일베 이용자들, 매각설에 ‘운영자’ 신상 털고 ‘멘붕’ 일베 이용자들, 매각설에 ‘운영자’ 신상 털고 ‘멘붕’ [오늘의 소셜 쟁점] “일베 경술국치” “운영자는 해명히라" “좌파한테 팔리면 끝장”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웹사이트의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의 운영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일보가 24일자 단독보도를 통해 일베 운영자 ‘새부’를 인터뷰한 겁니다. 일베 운영자는 현직 의사라고 합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새부는 “병원 동료들에게도 자신이 ‘일베’ 운영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낮에는 의사, 밤에는 일베 운영자”로 살아왔다고 합니다. 조선일보의 새부 인터뷰는 인터넷과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우선 새부가 “의대 교수가 돼야 하는데 내가 일베 운영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평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일베 운영.. 더보기 축구선수 “씨껌해서 별맛 없을 듯”… 인종차별 논란 일자 사과 축구선수 “씨껌해서 별맛 없을 듯”… 인종차별 논란 일자 사과[오늘의 소셜쟁점] 또 어나니머스 소동 “말그대로 익명, 아무나 탈 쓰면 어나니머스”아무도 모르는 '진짜' 어나니머스 어나니머스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 해킹 대상은 외환은행입니다. 23일 오전 본인을 어나니머스 소속 한국인이라 주장하는 이(@Anonsj)가 자신의 트위터에 1400명에 달하는 외환은행 이용자 이메일과 계정을 공개한 겁니다. 외환은행 이용자들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이 어나니머스를 비난했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외환은행 이용자들의 신상정보를 왜 공개 하냐는 비판입니다. 어나니머스가 범죄 집단이 되어버렸다는 겁니다. 그런데 한 시간 뒤 반전이 벌어졌습니다. 외환은행이 해킹 공격을 받은 적 없고 인터넷에 공개.. 더보기 허준영, “명지대 나온 것 수치스러워” 발언 논란 허준영, “명지대 나온 것 수치스러워” 발언 논란누리꾼, “학력 차별이자 명지대생 모욕”… 캠프 측 “답변 과정에서의 오해” 허준영 새누리당 노원병 후보가 “명지대 나온 것이 수치스럽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일보 캡처 허 후보자는 인터넷 포탈 프로필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공식 선거 공보물 등에 최종학력인 ‘명지대학교 대학원 박사’ 학력을 표기하지 않고 ‘고려대학교 학사’ 학력만 표기했다. 세계일보가 그 이유에 대해 묻자 허 후보는 “최종학력을 기재하니 사람들이 나를 명지대 나온 것으로 안다”며 “명지대 나온 것이 수치스러워서 사람들에게 일절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세계일보의 보도가 나가자 인터넷에서 허 후보를 비판하는 글들이 계속.. 더보기 ‘종탑농성’ 재능교육, 이번엔 “일감 몰아주기” 논란 ‘종탑농성’ 재능교육, 이번엔 “일감 몰아주기” 논란재능교육 노동자들의 의혹 제기, 사측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노조의 문제제기”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재벌 계열사 간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교육기업으로 유명한 (주)재능교육이 일감 몰아주기에 해당하는 부당내부거래를 통해 편법으로 부를 대물림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와 연대단체들 구성한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2일 오후 12시 대검찰청 앞에서 ‘일감몰아주기·공정거래법 위반 (주)재능교육 처벌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책위는 재능교육이 “명백한 위법행위임과 동시에 편법으로 부를 대물림하여 상속세와 증여세를.. 더보기 ‘정년연장’, 노동계 입장은 쏙 빼먹은 보수언론 ‘정년연장’, 노동계 입장은 쏙 빼먹은 보수언론[이슈분석] 언론, “정년연장 대신 임금깍자” “취지는 좋지만 추가대책을”2016년 1월부터 300명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연장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여야 의원들은 60세 정년보장을 골자로 하는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안에 사실상 합의했다. 하지만 정년보장을 늘리는 대신 임금 피크제를 도입할 것이냐는 쟁점에 대해서는 여야가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다. 재계와 노동계 역시 이에 대해 각기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다. 정년연장 취지는 좋다, 임금피크제는? 언론은 정년 연장을 주요 소식으로 전했다. 몇몇 언론은 정년연장의 정당성을 옹호하며 정년연장의 취지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일보는 16면 기사 제목을 으로 뽑았다. 이 기사에서 한국일.. 더보기 불 붙는 아고라, ‘권은희 수사과장’ 응원 서명 줄이어 불 붙는 아고라, ‘권은희 수사과장’ 응원 서명 줄이어 [오늘의 소셜 쟁점] 포스코 임원은 라면의 장인? ‘포스코 라면’ 출시 포스코 임원 A씨는 우리 주변에 있다! 오늘 하루 종일 포탈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단어는 ‘포스코’와 ‘승무원 폭행’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포스코의 한 임원이 대한항공 승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포스코 임원 A씨는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라면이 짜다며 승무원을 잡지책으로 때렸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자리를 바꿔달라고 계속 떼를 쓰고, 안전띠를 매라는 요청에도 계속 일어나서 행패를 부렸다고 합니다.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해당 임원의 신상을 털며 분노했습니다. SNS에는 포스코 임원을 비난하는 글들과 포스코가 임원에게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글.. 더보기 홍준표, 사고 후 또 관용차 탔다 홍준표, 사고 후 또 관용차 탔다 관용차 타고가다 사고 난 후 또 관용차 이용…의회 측 “공식행사 가는 길이었다” 지난 21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관용차를 타고 모교 동창회 행사에 가다 오토바이와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 이후 인터넷에서는 홍 지사가 사적인 일에 관용차를 사용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허성무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와 강병기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 김경숙 경남도의원 등이 사적인 일에 관용차를 사용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그런데 홍 지사가 사고 이후 한 번 더 관용차를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홍 지사는 사고 후 합천군의회 의장의 차량으로 갈아타고, 동창회 행사에 참석 한 뒤 영남대병원을 찾아 부상자 박 모 씨를 문병했다. 이 때 사.. 더보기 ‘대체휴일제’ 찬반, 보수와 진보 엇갈리는 선택 ‘대체휴일제’ 찬반, 보수와 진보 엇갈리는 선택 [이슈 분석] “재계입장에 따라 반대” “논란 중” “재계입장 반박” 입장 갈린 언론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추진하기로 한 ‘대체휴일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국회 안행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대체휴일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되었다. 대체 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에 하루를 쉬도록 하는 제도다. 재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기업의 곤란함을 전하는 언론 대체 휴일제에 대한 재계의 반대논리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경제적 손실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대체 휴일제 도입과 추가 공휴일 지정으로 연간 공휴일이 3.3일 증가할 경우 전체기업의 생산감소액은 연 28조 1127억 원이.. 더보기 대기업 간부 승무원 폭행 “라면 왜이래” FBI까지 출동 대기업 간부 승무원 폭행 “라면 왜이래” FBI까지 출동“책을 들고 있는데 승무원이 와서 부딪쳤다” 해명, 누리꾼 분노… 국내 대기업의 임원이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항공업계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사건은 15일 미국 LA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발생했다.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포스코에너지 임원 A씨는 탑승하자마자 옆 좌석에 승객이 있는 걸 보고 승무원을 불러 “자리가 비어 있지 않다. 자리를 바꿔 달라”며 욕설을 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A씨는 기내식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기내식이 제공되자 “밥이 설익었다”며 교체를 요구했다. 다시 기내식이 제공되었으나 그것도 마음에 안 든다며 승무원 B씨에게 “라면이라도 끓여오라”고 말했다. 승.. 더보기 이전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1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