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새 노조위원장에 김지방 후보 당선
김지방 신임 지부장, 98.3% 찬성으로 당선…“파업 이후 재판 등 많은 과제 쌓여 있다”
김지방 국민일보 편집국 디지털뉴스센터 문화부 차장이 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씨티에스지부의 신임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김 차장은 23-24일 양일 간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인 98.3%의 지지를 받아 29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147명 중 122명이 참가했고(투표율 83%) 김 차장은 찬성 120표, 반대 2표를 획득했다. 김 신임 지부장은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김 신임 지부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센터 체제에 맞는 기자 처우 문제, 사장이 직접 언급했던 미션 면의 문제, 지난 파업 이후 아직도 재판이 진행 중인 문제, 종합일간지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한 경영진의 문제, 그 밖에도 수많은 과제가 노동조합 앞에 쌓여 있다”며 “야성과 비전을 갖춘 노동조합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신임 지부장은 99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경제부, 정치부, 종교부, 온라인뉴스팀, 쿠키방송팀, 국제부, 문화부에 근무했고 현재 28대 언론노조 국민일보‧씨티에스지부의 수석부위원장과 한국기자협회 국민일보 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차장은 23-24일 양일 간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인 98.3%의 지지를 받아 29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147명 중 122명이 참가했고(투표율 83%) 김 차장은 찬성 120표, 반대 2표를 획득했다. 김 신임 지부장은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김 신임 지부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센터 체제에 맞는 기자 처우 문제, 사장이 직접 언급했던 미션 면의 문제, 지난 파업 이후 아직도 재판이 진행 중인 문제, 종합일간지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한 경영진의 문제, 그 밖에도 수많은 과제가 노동조합 앞에 쌓여 있다”며 “야성과 비전을 갖춘 노동조합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신임 지부장은 99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경제부, 정치부, 종교부, 온라인뉴스팀, 쿠키방송팀, 국제부, 문화부에 근무했고 현재 28대 언론노조 국민일보‧씨티에스지부의 수석부위원장과 한국기자협회 국민일보 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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