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종인, “문제는 경제, 광주에 삼성공장 유치하겠다” 김종인, “문제는 경제, 광주에 삼성공장 유치하겠다” ‘삼성과 논의 된 사안이냐’ 질문에 “양향자 후보가 약간의 협의, 중앙당 차원 의지 표명하겠다는 것”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경제공약을 발표했다. 413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민주가 호남 지역에서 국민의당에 밀리는 상황에서 나온 구애전략이라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성 미래차 산업 광주 유치’를 중앙당 차원의 공약으로 승격하고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광주경제가 어렵다. 그동안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 광주시민들에게 도움만 요청했다”며 “그런데 정작 광주경제가 어려울 때, 정치는 광주시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더보기 전화 여론조사, 당신의 답변을 정부가 들여다 본다면? 전화 여론조사, 당신의 답변을 정부가 들여다 본다면? 여론조사심의위, 객관성 검증 명분 개인정보·응답데이터 등 수집… “헌법에 보장된 비밀선거 원칙 위반” 논란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정보수집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여론조사심의위가 여론조사를 검증한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A업체는 서울시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로부터 공문 한 장을 받았다. “선거여론조사결과 자료제출 요구”라는 제목의 공문이다. 공 문내용은 A업체의 여론조사가 공직선거법이나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위반하였는지 심의하기 위해 보관 중인 여론조사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이다. 서울시 여론조사심의위는 “해당 여론조사에 사용된 전체 데이터베이스 및 전체 DB(.. 더보기 더민주 비례 받은 이철희 “내일 투표하면 110석 가능” 더민주 비례 받은 이철희 “내일 투표하면 110석 가능” ‘더민주 35석 우세’ 여론조사에 반박 “60~65석 우세”… “야야 대결 아닌 여야 대결 강조하는 게 전략기조” 413 총선을 10일 앞두고 언론과 정치권에서 판세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언론의 판세분석을 두고 “새누리당이 강세인 것 맞다”면서도 지금 추세가 이어진다면 더민주가 110석 플러스 알파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앙일보는 4일 판세분석 결과를 통해 새누리당이 112곳, 더민주가 35곳, 국민의당이 11곳, 정의당이 2곳, 무소속이 8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분석에 따르면 수도권 57곳을 포함한 85개 선거구는 경합지역이다. 이 철희 실장은 4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 더보기 서울 한복판, 용산에 나타난 ‘배신의 정치’와 ‘약속’의 대결 서울 한복판, 용산에 나타난 ‘배신의 정치’와 ‘약속’의 대결 [르포] “진영은 배신자” 네거티브 공세 나선 새누리당…두 개의 사무실, 그리고 두 마리 토끼 4년 전만 해도 대통령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까지 맡았던 ‘친박’ 의원은 4년 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3선의 진영 의원 이야기다. 박근혜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이었던 진 의원은 지금은 더민주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4.13 총선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친박과 비박의 대결이다. 이 대결은 TK(대구경북)을 넘어 수도권에도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적을 옮긴 진 의원을 노골적으로 ‘배신자’라 공격하고 있다. 진 의원은 서울의 중심지 용산에서 펼쳐진 ‘배신의 정치’ 공세를 뚫을 수 있을까.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용산을 찾았다.. 더보기 유세 첫날, 더민주 컨셉은 ‘수도권 경제할배’ 유세 첫날, 더민주 컨셉은 ‘수도권 경제할배’ “경제 무능한 정부 국민 심판 받아야” 수도권에서 맞붙은 ‘문제는 경제야’ vs ‘문제는 정치야’ 413 총선 공식 선거유세의 막이 올랐다. 유세 첫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전 0시부터 선거유세에 참여해 오후 6시까지 수도권 유세를 이어간다. 김 대표는 유세 내내 경제 이야기를 강조할 예정이다. 더 민주는 31일 오전 0시부터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김종인 대표는 중구 신당동 유어스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새누리당 정권 8년은 국민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이었다. 아버지는 지갑을 빼앗겼고, 어머니의 가계부에는 한숨만 남았다”며 “경제에 무능한 정부는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청년의 일자리와 노년의 안식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는 자격미달”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남대문시장에서 더민주 출정식 "목표는 경제심판" 남대문시장에서 더민주 출정식 "목표는 경제심판" 김종인 “민생경제의 상징적인 곳… 집안싸움과 막말, 혼란은 더 이상 우리의 문제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31일 오전 중앙선거대책위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실패 프레임’으로 총선을 치러야한다는 김종인 대표의 신념에 맞게 남대문시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시작했다. 김종인 대표는 31일 오전 9시반 서울 남대문시장 입구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당 후보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차원을 넘어 어떠 경제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선거”라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20대 총선은 경제선거다. 새누리당 정권 8년의 경제실패를 확실하게 심판하고 국민에게 삶의 희망을 드리는 선거”라고 말했다. 김 대표.. 더보기 조선일보, 김종인 투사로 만들기 스텝이 꼬였다 조선일보, 김종인 투사로 만들기 스텝이 꼬였다 [비평] 친노를 쳤는데 친노가 반발? 문재인과 갈등? 친문세력 구축? 오락가락 논조 모든 언론은 뉴스를 재구성하고 특정한 방식으로 뉴스를 이해하도록 하는 틀, 프레임을 갖고 있다. 이 프레임은 팩트를 정해진 틀에 따라 받아들이게 만들고 특정 대상을 평가하는 기준과 시각을 바꾸어버린다. 조 선일보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바라보는 프레임은 바로 ‘더민주=친노 운동권 정당’이라는 도식이다. 이 프레임은 1월 15일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김종인 대표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김 대표가 당에 온 이후 끊임없이 조선일보가 ‘친노 운동권’이라 부르던 당내 세력과 마찰을 일으키고 이들을 ‘컷오프’시켰기 때문이다. 문제는 조선일보가 상황의 변화에도 같은 프레임을 고집했.. 더보기 김홍걸, 국민의당 직격 “아버지 추억팔이 하지 마라” 김홍걸, 국민의당 직격 “아버지 추억팔이 하지 마라” [인터뷰]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 “국민의당, 새누리당 2중대는 괜찮단 건가” 20대 총선을 보름 앞두고 야권연대 없이는 새누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지지만 여전히 야권연대는 난항을 겪고 있다. 국민의당은 제명까지 거론하며 후보자 간 단일화에도 제동을 걸었고 더민주도 공세만 가할 뿐 적극적인 제스처는 취하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 가장 강하게 야권연대를 주장하는 인물이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으로 더민주에 입당해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일컬어 ‘이적행위’라 말하는 등 국민의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29일 목포를 방문 중인 김 위원.. 더보기 유승민 겨냥, "대통령에 딴지, 북한 아니라 우리당에도" 유승민 겨냥, "대통령에 딴지, 북한 아니라 우리당에도"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원진 "대구의 자존심 짓밟아"... 조선일보 “단일화 거래는 희극”이라더니 "여권연대는 답보" 20대 총선을 보름 앞두고 야권 단일화가 다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는 야권연대에 적극적이지 않지만, 지역별 후보자 간 연대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 야권 후보 단일화, 총선 최대 변수로 29 일 경남 창원성산에서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졌다.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노 후보가 승리한 것이다. 강원 춘천의 허영 더민주 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이용범 국민의당 후보를 꺾었다. 안양 동안을의 이정국 더민주 후보도 국민의당 박광진 후보와 .. 더보기 경제로 프레임 전환? 더민주 777 플랜 두고 공방 경제로 프레임 전환? 더민주 777 플랜 두고 공방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등 공약에 새누리당 “표퓰리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역행”… 더민주 “염치 없다” 각 정당의 총선 공약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각자의 경제공약을 발표하면서 상대 당의 경제공약을 비판하는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경제상황실’을 발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경제상황실이란 더민주의 총선 핵심기조인 ‘경제실패심판론’과 더민주의 경제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선대위에 설치한 기구다. 국 민경제상황실장을 맡은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비례 4번)은 “지금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패를 단절시키지 않는다면 경제정체를 넘어 경제퇴보가 진행될 것”이라며 “민생을 돌보지 ..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