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권연대하면 이긴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야권연대하면 이긴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분석] 야권분열은 상수, 당대당 통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김종인 경제실패 프레임 먹힐까 20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야권연대’가 다시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야권연대를 하지 않으면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완승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시 민사회단체 ‘다시민주주의포럼’은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자당의 이익만을 우선하는 정파적 근시안적 태도를 벗어나 더 큰 양보와 희생의 경쟁으로 정의당 및 범민주진영 정당들과 함께 단일화를 이뤄냄으로써 국민을 감동시키는 경쟁에 나설 것을 호소하고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시민주주의포럼은 야권연대를 거부한 정당과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까지 경고했다. 3월 28일 처음 열린 더민주.. 더보기 정청래·김광진·장하나, ‘더컸 유세단’이 간다 정청래·김광진·장하나, ‘더컸 유세단’이 간다 컷오프·경선 탈락 후보들 총선 지원유세단 꾸려… “패배 후 무소속 탈당의 정치관행 끝내겠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 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총선 지원유세단인 ‘더컸 유세단’을 발족했다. 더민주 ‘더컸 유세단’은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은 물론 호남, PK, 강원, 충청, 제주, 한라, 민통선까지 어디든지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더컸 유세단은 “더컸 유세단의 임무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하는 일에 한정되지 않을 것이다. 잘리고 배제되고 탈락한 전국 소외된 분들 찾아갈 것이고, 그분들부터 위로받고 그분들을 위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컷 유세단’에는 컷오프된 정청래 의원과 지역 경선에서 탈락한.. 더보기 역의제 설정, 베껴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라 역의제 설정, 베껴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라 [뉴스파파라치(23)] 언론 불신이 부른 대안언론의 시대…기성 언론 뛰어넘거나 대안콘텐츠로 맞서거나 뉴스과잉시대입니다. 뉴스는 넘쳐나지만 이를 소화할 방법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넘쳐나는 뉴스에 체하지 않고 뉴스를 꼭꼭 씹어 소화시킬 수 있도록 뉴스 읽는 방법에 대한 연재를 시작합니다. 뉴스 파파라치는 전체 6부, 총 24회로 구성됩니다. 6부 ‘뉴스의 미래, 짐승뉴스 전성시대’편에서 소개할 4개의 글에서는 뉴스가치가 변화한 시대의 뉴스에 대해 소개합니다. “연합뉴스 이 개새끼야. 그게 기사야?” 2014 년 4월,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참사 현장 생중계 도중에 외친 말이다. 이 기자는 이어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 더보기 판을 뒤흔든 김종인, 선거 이후엔 더민주 흔들 수도 판을 뒤흔든 김종인, 선거 이후엔 더민주 흔들 수도 [뉴스분석] 조직 논리는 뒷전, 주군 모시는 책사가 아니라 정무적 판단에 능한 마키아벨리형 관료 스타일 지난 1월 14일 취임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0여 일 동안 연일 뉴스의 중심에 서 있었다. 신문 1면과 종편 뉴스까지 김종인 대표의 일거수일투족으로 뒤덮였다. 김종인 대표가 뉴스를 만드는 법을 분석해봤다. 뉴스는 뉴스로 덮어라 김 종인 대표의 리더십이 기존 더민주 지지층과 최초로 충돌한 시점은 ‘북한 궤멸’ 발언이다. 지난 2월 7일 북한의 로켓 발사로 온 뉴스가 북한 뉴스로 도배됐다. 종편은 정치인들에게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북한이나 안보 이슈가 부각되면 집권여당이 유리해진다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던 2월 .. 더보기 공천갈등 수습한 김종인, “이번 총선은 ‘경제선거’다” 공천갈등 수습한 김종인, “이번 총선은 ‘경제선거’다” “야당심판론은 적반하장, 경제실패는 오히려 새누리당 의석수가 너무 많아서”… 진영·김진표 선대위 부위원장 당 잔류를 선택하며 공천 갈등을 마무리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선택한 메시지는 또 다시 ‘경제’였다. 김종인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는 경제다. 20대 총선은 ‘경제선거’”라며 “지금 우리에게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경제’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런데도 박근혜정부는 지난 3년 이 문제를 철저히 외면했다. ‘잃어버린 경제 8년’이 일본처럼 ‘잃어버린 경제 20년’이 될까봐 두렵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삶은 급속히 악화.. 더보기 김종인 비례2번 확정, “남아서 당 정상화하겠다” 김종인 비례2번 확정, “남아서 당 정상화하겠다” “선거가 20일 앞, 수권정당으로 가는 길 요원… 당 떠나면 비례대표 의원직 같이 던져버릴 것”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파장으로 대표직 사퇴까지 내걸었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에 남기로 했다. 김 대표는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며칠 동안 내가 여기 남아서 조력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하지만) 선거가 2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나의 입장만 고집해서 이 당을 떠나면 어떤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에 대해 나름대로의 책임감을 느꼈다. 고민 끝에 일단 이 당에 남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근본적으로 이번 총선, 대선 임하는 마당에 현재와 같은 일부 세력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더보기 김종인 분노는 비례2번 아닌 비대위 월권 때문 김종인 분노는 비례2번 아닌 비대위 월권 때문 [뉴스분석] ABC 그룹 나눈 건 비대위 작품… 비대위원들 사퇴 표명하며 읍소 끝에 일단 복귀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겉으로 보기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사퇴카드를 흔들면서 ‘비례2번’을 요구하고 나머지 비대위원들과 당 지도부가 만류하는 상황이지만, 속사정은 더 복잡하다. 김 종인 대표는 22일 오후 이틀간의 칩거를 깨고 당무에 복귀하면서 ‘당무 복귀’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다. 게다가 ‘셀프 지명’ 논란을 부른 본인의 비례대표 순번에 대한 결정권을 비대위에 일임했다. 김 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비례) 2번을 비우고 논의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김 대표가 비례.. 더보기 김종인 일단 업무복귀, 비례 2번은 셀프말고 추대로? 김종인 일단 업무복귀, 비례 2번은 셀프말고 추대로? 비례대표 순번 결정권 비대위에게 일임… 문재인 중재에도 거취 표명 없어, 결과 맘에 안 들면 떠난다?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퇴 의지까지 내비쳤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일단은 당무에 복귀했다. 김종인 대표는 22일 오후 3시 30분 경 국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약 이틀 간의 칩거를 깨고 다시 국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비 대위는 20일 김 대표를 비례대표 2번으로 지명하고 논문 표절 논란이 일고 있는 박경미 홍익대 수학과 교수를 1번으로 지명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됐고 20일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논의가 이어지지 못했다. 비대위는 김 대표를 비례대표 후순위인 14.. 더보기 강승규 “이렇게 썩어빠진 당을 그냥 둬야하나” 강승규 “이렇게 썩어빠진 당을 그냥 둬야하나” [인터뷰] 안대희 단수 공천에 항의, 새누리당 탈당… “여권 분열? 한국 정치 나아진다면 양보하겠지만…” 사무실에 걸린 현수막에는 급하게 지운 ‘1번’의 흔적이 역력했다. ‘새누리당’이라는 글씨는 지워지고 그 자리를 ‘무소속’이 대신했다. ‘원조 친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마포갑에 출마한 강승규 전 의원의 이야기다. 현수막 에 적힌 ‘강반장에게 일할 기회를 주세요’라는 말은 주민들을 향한 호소였지만 새누리당을 향한 외침처럼 보이기도 했다. 강승규 후보는 새누리당 마포당협위원장으로 19대에서 공천 탈락한 이후 20대 총선에 출마를 노렸지만 당은 강 후보가 아니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택했다. 경선 없는 단수공천이었다. 미디어오늘이 지난 21일.. 더보기 김종인 비례 14번으로 옮겼지만 여전히 당선 안정권 김종인 비례 14번으로 옮겼지만 여전히 당선 안정권 비대위 칸막이 투표 허물고 명단 조정, 김종인은 불참… “알아서 해라, 관여 않겠다는 뜻”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셀프 지명’ 논란을 빚었던 김종인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하는 안을 내놨다. 김종인 대표가 불참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결정이다. 더 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종인 대표가 당선 안정권인 A그룹(1번~10번)의 2번을 부여받으면서 당내의 거센 반발이 일었다. 또한 논문 표절 논란이 일었던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1번에 배치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A,B,C, 그룹으로 나눠 투표하게 한 방식도 비민주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당의 정체성..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