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재인 “호남이 지지 거두면 정계은퇴, 대선 불출마” 문재인 “호남이 지지 거두면 정계은퇴, 대선 불출마” 광주 방문한 문재인, “호남에 고립감과 상실감만 안겨드렸다” 사과… “‘호남홀대’는 없었다” 광주를 방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치를 은퇴하고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문 재인 전 대표는 8일 518 광주묘역을 참배한 뒤 발표한 ‘광주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호남 분들의 전폭적 지지를 밑거름 삼았던 제가 여러분에게 한 번도 제대로 승리의 기쁨을 돌려드리지 못했다. 호남에 고립감과 상실감만 안겨드렸다.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고, 정권교체의 희망도 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의 광주 방문은 6일 남은 413 총선에서 호남 민심을 잡지 못하면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선택이다. .. 더보기 지역구 TV토론 보니, 종편 막장 토크 수준 지역구 TV토론 보니, 종편 막장 토크 수준 “타당성 조사까지 하고 공약 낼 순 없지 않나”… “65세 출마는 너무 늦었다, ‘이새끼’가 욕인가” 선거에서 후보자 검증의 중요한 기능을 하던 TV토론회의 역할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유권자들이 TV 시청이 감소한 탓도 있지만, 후보자들이 TV토론회 불참하는 탓도 크다. 후보자들은 과태료를 내거나 병원 진단서를 내면서 토론회에 불참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TV토론회는 유권자 입장에서 후보자 검증의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미디어오늘이 TV토론회에서 드러난 후보자들의 말말말을 정리했다. 실천은 나중에, 일단 공약부터 내자? 지 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성남 아름방송이 중계한 총선 분당구갑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자리에서 김병.. 더보기 참여연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론조사심의위 고발" 참여연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론조사심의위 고발" 서울시 여론조사심의위, 2014년부터 3000건 개인정보수집… “정치적 성향 파악 가능한 자료, 악용 소지 커” 참여연대가 여론조사를 검증한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한 서울특별시 선거여론조사심의위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참 여연대는 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기관들에게 유권자의 지지정당 등 정치적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여론조사 관련 자료 일체(전화번호별 응답데이터 등)의 제출을 요구한 서울시여론조사심의위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5일 서울시여론조사심의위가 공직선거법, 선거여론조사기준 위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여론조사기관들에 여론조사 자료 .. 더보기 한겨레‧경향의 ‘야권연대 만능론’, 수혜자는 새누리당 한겨레‧경향의 ‘야권연대 만능론’, 수혜자는 새누리당 [비평] 또 다른 공포마케팅, 야권연대 부각할수록 야야 대결 구도 강화 역설… 1면과 사설 따로 노는 이유 두 개의 공포 마케팅이 413 총선을 휘젓고 있다. 이 공포 마케팅은 여도 야도 가리지 않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홍문표 충남 홍성‧예산군 후보 지원유세에서 “새누리당 과반수가 깨지게 되면 대한민국이 엉망이 되고 경제도 망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포 마케팅의 전형이다. 새누리당은 이러한 공포 마케팅과 함께 ‘큰절’ 퍼포먼스 등 사죄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야권에도 공포 마케팅이 존재한다. “야권연대 안 하면 야당이 전멸한다”는 것이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서로 야권연대 실패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상.. 더보기 김종인 “대통령 될만한 사람 발견 못했다” 김종인 “대통령 될만한 사람 발견 못했다” 안철수 겨냥해 “통합 제의 거절한 사람이 누군데 책임 돌리나”… “안철수, 국민 여론에 환상 갖고 있다” 총선을 일주일 남긴 상황에서도 야권연대를 둘러싼 공방이 오가고 있다. 각 야당이 선거 이후를 의식한 듯 야권연대 무산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모양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이 야권연대를 거부했다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면피용으로 하는 말”이라고 일축했다. 김종인 대표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야권연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2일 갑작스레 야권통합을 제안했고 이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거부하면서 두 당의 야권연대는 어긋나기 시작했다. 김 대표가 안 대표를 고립시키.. 더보기 실제보다 여당이 높게 보이는 여론조사의 비밀 실제보다 여당이 높게 보이는 여론조사의 비밀 유선전화 조사, 노년층 의견 확대 대표… 득표율 가중하면 과태료 철퇴, 선관위 획일적 기준도 제약 413 총선이 1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론조사가 총선 변수로 떠올랐다. 각 정당이 현행 여론조사가 유권자의 표심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다며 목표 조정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당 편향’을 바로잡을 여론조사의 대안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긴급회의를 열었다. 총선 판세 분석을 위한 자리였는데, 여의도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자체 분석 결과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130석의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과반 수 이상, 나아가 180석 이상을 얻을 것이라는 언.. 더보기 김종인, “문제는 경제, 광주에 삼성공장 유치하겠다” 김종인, “문제는 경제, 광주에 삼성공장 유치하겠다” ‘삼성과 논의 된 사안이냐’ 질문에 “양향자 후보가 약간의 협의, 중앙당 차원 의지 표명하겠다는 것”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경제공약을 발표했다. 413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민주가 호남 지역에서 국민의당에 밀리는 상황에서 나온 구애전략이라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성 미래차 산업 광주 유치’를 중앙당 차원의 공약으로 승격하고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광주경제가 어렵다. 그동안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 광주시민들에게 도움만 요청했다”며 “그런데 정작 광주경제가 어려울 때, 정치는 광주시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더보기 전화 여론조사, 당신의 답변을 정부가 들여다 본다면? 전화 여론조사, 당신의 답변을 정부가 들여다 본다면? 여론조사심의위, 객관성 검증 명분 개인정보·응답데이터 등 수집… “헌법에 보장된 비밀선거 원칙 위반” 논란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정보수집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여론조사심의위가 여론조사를 검증한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A업체는 서울시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로부터 공문 한 장을 받았다. “선거여론조사결과 자료제출 요구”라는 제목의 공문이다. 공 문내용은 A업체의 여론조사가 공직선거법이나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위반하였는지 심의하기 위해 보관 중인 여론조사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이다. 서울시 여론조사심의위는 “해당 여론조사에 사용된 전체 데이터베이스 및 전체 DB(.. 더보기 더민주 비례 받은 이철희 “내일 투표하면 110석 가능” 더민주 비례 받은 이철희 “내일 투표하면 110석 가능” ‘더민주 35석 우세’ 여론조사에 반박 “60~65석 우세”… “야야 대결 아닌 여야 대결 강조하는 게 전략기조” 413 총선을 10일 앞두고 언론과 정치권에서 판세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언론의 판세분석을 두고 “새누리당이 강세인 것 맞다”면서도 지금 추세가 이어진다면 더민주가 110석 플러스 알파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앙일보는 4일 판세분석 결과를 통해 새누리당이 112곳, 더민주가 35곳, 국민의당이 11곳, 정의당이 2곳, 무소속이 8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분석에 따르면 수도권 57곳을 포함한 85개 선거구는 경합지역이다. 이 철희 실장은 4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 더보기 서울 한복판, 용산에 나타난 ‘배신의 정치’와 ‘약속’의 대결 서울 한복판, 용산에 나타난 ‘배신의 정치’와 ‘약속’의 대결 [르포] “진영은 배신자” 네거티브 공세 나선 새누리당…두 개의 사무실, 그리고 두 마리 토끼 4년 전만 해도 대통령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까지 맡았던 ‘친박’ 의원은 4년 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3선의 진영 의원 이야기다. 박근혜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이었던 진 의원은 지금은 더민주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4.13 총선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친박과 비박의 대결이다. 이 대결은 TK(대구경북)을 넘어 수도권에도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적을 옮긴 진 의원을 노골적으로 ‘배신자’라 공격하고 있다. 진 의원은 서울의 중심지 용산에서 펼쳐진 ‘배신의 정치’ 공세를 뚫을 수 있을까.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용산을 찾았다..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