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천갈등 수습한 김종인, “이번 총선은 ‘경제선거’다” 공천갈등 수습한 김종인, “이번 총선은 ‘경제선거’다” “야당심판론은 적반하장, 경제실패는 오히려 새누리당 의석수가 너무 많아서”… 진영·김진표 선대위 부위원장 당 잔류를 선택하며 공천 갈등을 마무리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선택한 메시지는 또 다시 ‘경제’였다. 김종인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는 경제다. 20대 총선은 ‘경제선거’”라며 “지금 우리에게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경제’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런데도 박근혜정부는 지난 3년 이 문제를 철저히 외면했다. ‘잃어버린 경제 8년’이 일본처럼 ‘잃어버린 경제 20년’이 될까봐 두렵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삶은 급속히 악화.. 더보기 김종인 비례2번 확정, “남아서 당 정상화하겠다” 김종인 비례2번 확정, “남아서 당 정상화하겠다” “선거가 20일 앞, 수권정당으로 가는 길 요원… 당 떠나면 비례대표 의원직 같이 던져버릴 것”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파장으로 대표직 사퇴까지 내걸었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에 남기로 했다. 김 대표는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며칠 동안 내가 여기 남아서 조력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하지만) 선거가 2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나의 입장만 고집해서 이 당을 떠나면 어떤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에 대해 나름대로의 책임감을 느꼈다. 고민 끝에 일단 이 당에 남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근본적으로 이번 총선, 대선 임하는 마당에 현재와 같은 일부 세력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더보기 김종인 분노는 비례2번 아닌 비대위 월권 때문 김종인 분노는 비례2번 아닌 비대위 월권 때문 [뉴스분석] ABC 그룹 나눈 건 비대위 작품… 비대위원들 사퇴 표명하며 읍소 끝에 일단 복귀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겉으로 보기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사퇴카드를 흔들면서 ‘비례2번’을 요구하고 나머지 비대위원들과 당 지도부가 만류하는 상황이지만, 속사정은 더 복잡하다. 김 종인 대표는 22일 오후 이틀간의 칩거를 깨고 당무에 복귀하면서 ‘당무 복귀’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다. 게다가 ‘셀프 지명’ 논란을 부른 본인의 비례대표 순번에 대한 결정권을 비대위에 일임했다. 김 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비례) 2번을 비우고 논의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김 대표가 비례.. 더보기 김종인 일단 업무복귀, 비례 2번은 셀프말고 추대로? 김종인 일단 업무복귀, 비례 2번은 셀프말고 추대로? 비례대표 순번 결정권 비대위에게 일임… 문재인 중재에도 거취 표명 없어, 결과 맘에 안 들면 떠난다?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퇴 의지까지 내비쳤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일단은 당무에 복귀했다. 김종인 대표는 22일 오후 3시 30분 경 국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약 이틀 간의 칩거를 깨고 다시 국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비 대위는 20일 김 대표를 비례대표 2번으로 지명하고 논문 표절 논란이 일고 있는 박경미 홍익대 수학과 교수를 1번으로 지명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됐고 20일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논의가 이어지지 못했다. 비대위는 김 대표를 비례대표 후순위인 14.. 더보기 강승규 “이렇게 썩어빠진 당을 그냥 둬야하나” 강승규 “이렇게 썩어빠진 당을 그냥 둬야하나” [인터뷰] 안대희 단수 공천에 항의, 새누리당 탈당… “여권 분열? 한국 정치 나아진다면 양보하겠지만…” 사무실에 걸린 현수막에는 급하게 지운 ‘1번’의 흔적이 역력했다. ‘새누리당’이라는 글씨는 지워지고 그 자리를 ‘무소속’이 대신했다. ‘원조 친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마포갑에 출마한 강승규 전 의원의 이야기다. 현수막 에 적힌 ‘강반장에게 일할 기회를 주세요’라는 말은 주민들을 향한 호소였지만 새누리당을 향한 외침처럼 보이기도 했다. 강승규 후보는 새누리당 마포당협위원장으로 19대에서 공천 탈락한 이후 20대 총선에 출마를 노렸지만 당은 강 후보가 아니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택했다. 경선 없는 단수공천이었다. 미디어오늘이 지난 21일.. 더보기 김종인 비례 14번으로 옮겼지만 여전히 당선 안정권 김종인 비례 14번으로 옮겼지만 여전히 당선 안정권 비대위 칸막이 투표 허물고 명단 조정, 김종인은 불참… “알아서 해라, 관여 않겠다는 뜻”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셀프 지명’ 논란을 빚었던 김종인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하는 안을 내놨다. 김종인 대표가 불참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결정이다. 더 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종인 대표가 당선 안정권인 A그룹(1번~10번)의 2번을 부여받으면서 당내의 거센 반발이 일었다. 또한 논문 표절 논란이 일었던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1번에 배치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A,B,C, 그룹으로 나눠 투표하게 한 방식도 비민주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당의 정체성.. 더보기 김종인 셀프공천 비판에 발끈, “사람을 그 따위로…” 김종인 셀프공천 비판에 발끈, “사람을 그 따위로…” 청년도 농어민도 자영업자도 비정규직도 없는 더민주 비례… “이런 정당 일해주고 싶은 생각 없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이 강한 당내 반발에 부딪치고 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주장하던 ‘경제민주화’에 맞지 않는 공천이라는 것이다. 더 불어민주당은 20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당선 안정권인 A그룹(1번~10번)의 2번에 김종인 대표가 지명되면서 ‘셀프 지명’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표절논란을 겪었던 박경미 홍익대 교수의 1번 지명도 반발을 사고 있다.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6번에 지명됐다. 그 외에도 당선 안정권인 A그룹에 김성수 대변인,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문미옥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 더보기 ‘비박 학살’ 후폭풍? 새누리 수도권 지지율 12%p 급락 ‘비박 학살’ 후폭풍? 새누리 수도권 지지율 12%p 급락 새누리 공천에 등 돌린 수도권… 야권 지지율은 한계 52%,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도 4.5%p 빠져 새누리당의 ‘비박 학살’ 공천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새누리당의 수도권 선거가 위험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6년 3월 3주차(14일~18일) 주간집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비박 공천 학살 논란이 증폭되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새 누리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0%p 하락한 41.5%를 기록하며 지난 4주 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일간 지지율 추이를 살펴보면, 유승민 의원 공천 배제를 시사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정체성 위배 인사 공천 배제’ .. 더보기 주간 뉴스 큐레이션: 공천전쟁, 여론조사가 조작되고 있다 2016년 3월 셋째 주 좋은 기사 솎아보기 1. 여론조사, 얼마나 믿으십니까? 선거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투표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전제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한다. 여론조사의 공정성이다. 투표용지에 이름이 적힐 후보들의 이름을 결정하는 것이 여론조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여론조사는 공정하지도 않고 조작이 판을 치는 일도 허다하다. JTBC ‘스포트라이트’가 여론조작의 현장을 찾았다. 스포트라이트는 10곳의 여론조사 업체를 잠입 취재했다. 후보가 원하는 대로 결과를 산출해내는 ‘떴다방’들이 즐비했다. 10여 분의 조사 방법 안내 후 바로 면접관으로 투입되거나 ‘응답을 유도 조사하라’는 지시도 떨어진다. 20대의 응답 가중치가 높다는 점을 이용해 20대가 아닌 유권자.. 더보기 신문의 위기? 진짜 위기는 ‘삥 뜯기’ 밖에 못하는 언론에 있다 신문의 위기? 진짜 위기는 ‘삥 뜯기’ 밖에 못하는 언론에 있다 [뉴스파파라치(22)] 20년 째 감소하는 신문 구독률…“컨퍼런스하면 100억 원씩 당길 수 있는데 누가 디지털에 투자하나” 뉴스과잉시대입니다. 뉴스는 넘쳐나지만 이를 소화할 방법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넘쳐나는 뉴스에 체하지 않고 뉴스를 꼭꼭 씹어 소화시킬 수 있도록 뉴스 읽는 방법에 대한 연재를 시작합니다. 뉴스 파파라치는 전체 6부, 총 24회로 구성됩니다. 6부 ‘뉴스의 미래, 짐승뉴스 전성시대’편에서 소개할 4개의 글에서는 뉴스가치가 변화한 시대의 뉴스에 대해 소개합니다. 신문 정기구독률, 96년 69.3%에서 2015년 14.3% 매 체비평지 미디어오늘이 2005년 5월 18일 창간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심포지엄의 제..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1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