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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 /기사

3번 차이면 처벌? “3번 찍어 안 당하는 나무꾼 없다” 3번 차이면 처벌? “3번 찍어 안 당하는 나무꾼 없다” [오늘의 소셜 쟁점] 경범죄처벌법 상세 기준, “스토킹을 조소의 대상으로 만든다” 비판앞으로는 사랑을 고백했다가 3번 거절당하면 경범죄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경범죄처벌법 상 처벌대상인 ‘스토킹’ 행위의 상세기준이 마련된 건데요. 경찰청은 11일 공식 블로그 폴인러브(polinlove.tistory.com)에 이 상세기준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상대방이 거부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1~2회 이성에게 면회 및 교제를 요구하는 구애 행위는 처벌할 수 없지만 3회 이상 같은 행위를 반복할 때는 처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2회라도 상대방에게 공포나 불안감을 주는 명백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처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욕설까지… 보수 누리꾼들 멘붕 박근혜 대통령 욕설까지… 보수 누리꾼들 멘붕 류길재 비난하던 보수 누리꾼들 박근혜 두고 갑론을박 “실망했다” vs “립 서비스에 불과”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대화를 제의하면서 대북강경책을 주장하던 보수 누리꾼들이 ‘멘붕’에 빠졌다. 11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며 북한에게 대화를 제의했다. 그러자 류 장관을 비난하는 보수 성향 누리꾼들의 글이 계속 올라왔다. “류길재를 잘라야 한다” “류길재도 종북이다”라는 내용의 글이 트위터를 통해 계속 올라왔다.(보수 트위터들 “대화 제의 류길재 장관 짤라라”) 보수 누리꾼들이 모여 있는 일베(일간베스트)에도 류 장관을 비난하고 그가 통일부 장관에서 물러나야한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왔다. "애국 우파들은 지금 강격책을 요구하고 있다. 류 장관 .. 더보기
싸이신곡 젠틀맨에 ‘정치풍자’ 가 숨어있다고? 싸이신곡 젠틀맨에 ‘정치풍자’ 가 숨어있다고? [SNS 말말말]“젠틀맨” 전격공개에 엇갈리는 평가… “왜 박근혜여야 하는지”?11일 자정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전 세계에 동시 발표했습니다. 반응도 폭발적이네요. 공개되자마자 각종 차트 1위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능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NS의 반응은 엇갈리네요. 먼저, 노래가 좋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SNS에는 젠틀맨이 공개되자마자 “노래가 좋다” “중독성 있다”며 칭찬하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poa_yoni 어 싸이 노래 좋은데? 마더 빠더 젠틀맨 @Shiawaseyuni 젠틀맨 자꾸 들어보니 중독성 있다. 반면에 시큰둥한 반응도 적지 않네요. SNS에 “강남스타일보다 못하다”, “너무 .. 더보기
박근혜 정부의 ‘대화 제의’에 유독 뿔난 조선일보 박근혜 정부의 ‘대화 제의’에 유독 뿔난 조선일보 [아침신문 분석] 대화 제의보다 더 중요한 건 박근혜의 리더십?박근혜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를 강조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1일 “북한 당국은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북한과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대화 제의를 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에 비하면 전향적인 변화라는 분석이다. 박근혜는 왜? 박근혜 정부가 정책 전환을 시도한 이유는 무엇일까. 대다수 언론은 박근혜 정부가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시작도 하기 전에 좌초하는 걸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더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해 명분을 쌓고 있다는 분석도 .. 더보기
한국의 진보, 북한 위협 ‘오버’엔 비판 한 목소리 한국의 진보, 북한 위협 ‘오버’엔 비판 한 목소리 한겨레·경향·참여연대·통진당 등 진보그룹 일제히 북한 비판… “남북협력상징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화나”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중단하고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자, 북한에 대한 한국진보진영의 비판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해 북측과의 대화 노력을 강하게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의 위기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북한 당국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비판적 메시지를 밝히는 방향으로 한국진보진영의 입장이 모아지는 형국이다. 는 북한이 개성공단 잠정중단을 선언한 9일 사설을 통해 ”북쪽은 무모한 결정을 철회하고 즉각 공단 가동을 정상화해야 마땅하다. 북쪽의 이번 조처는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도 이날 사설을 통해 ”현재의 안보 위기를 악화.. 더보기
“고액자산가들, 5만원권 대량 인출하고 있다” “고액자산가들, 5만원권 대량 인출하고 있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탈세방지를 위한 관련법 필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고액자산가의 탈세방지를 위한 관련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이혜훈 최고위원은 “국세청이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대대적인 세원 발굴에 나서자 고액자산가들이 5만원권을 현금다발로 인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에 따르면 5만원권 발행 잔액이 전체 지폐 발행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9년에는 28%였는데 지난해 62.8%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반면 5만원권의 시중 유통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5만원권에 대한 수요가 많고 또 5만원권을 많이 찍어내지만 대부분이 탈세 목적으로 금고에 잠들어 있다는 주.. 더보기
보수 트위터들 “대화 제의 류길재 장관 짤라라” 보수 트위터들 “대화 제의 류길재 장관 짤라라” [오늘의 소셜쟁점] 심재철의 “실태파악 누드 검색” 해명, “차라리 그냥 죄송하다고 해라” 보수성향 트위터리안, 정부 대화제의에 류장관 비난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게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된 이래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게 대화를 요구한 것은 처음입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위기를 조성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 통해 해결해야 하며 북한이 원하는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네요. 박근혜 정부의 대화 제의에 대한 의견이 SNS에 계속 올라왔습니다. 보수적인 성향의 트위터리안들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더보기
대구공업고, 모교 출신 전두환 미화 논란 대구공업고, 모교 출신 전두환 미화 논란 홈페이지에 소개 글 게시, “정치 민주화에 불멸의 초석” “경제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대구공업고등학교가 학교 홈페이지에 전두환 전 대통령을 미화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대구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동문마당이라는 코너를 통해 ‘모교를 빛낸 동문’에 대한 소개 글을 볼 수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대공인’으로 분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모교 동문을 소개하는 글은 동문을 칭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을 소개하는 글의 경우 정도가 지나쳐 ‘미화’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 대구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을 소개하는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려서부터 '.. 더보기
“민주당 대선평가보고서 安 구애용” 뿔난 文 지지자들 “민주당 대선평가보고서 安 구애용” 뿔난 文 지지자들[오늘의 소셜 쟁점] “국민연금 폐지 안 하면 그리스처럼 된다” VS “국민연금 폐지하면 재벌보험사 배불려” 민주당 대선평가보고서, “문재인이 안철수한테 빚졌다” 민주통합당의 대선평가보고서가 공개되면서 파란이 일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회는 9일 문재인 전 대선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취약한 리더십과 책임의식, 계파 패권주의 등을 대선 패배의 요인으로 분석한 대선평가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나아가 평가위는 당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명숙-이해찬-박지원-문재인-문성근 등 당의 핵심 인사들이 총선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가 공개되자 SNS에서는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은 싫은데 그나마 문재인 후보 때문.. 더보기
MBC뉴스데스크,취약계층 화재참변 보도 부적절 논란 MBC뉴스, 취약계층 화재참변 보도 부적절 논란저소득층·장애인 가정 화재사고 보도 결론이 “전기장판 온도조절 유의하라” MBC 뉴스데스크가 전기장판 화재사고를 다루며 “전기장판 온도조절에 유의하라”고 결론을 지어 부적절한 보도라는 비판을 사고 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헤드라인 뉴스로 전기장판 화재로 일가족이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고로, 침대 매트리스가 타면서 나온 연기에 12살 김모 군과 8살 여동생이 질식해 숨지고 남매의 아버지 김 씨와 할머니까지 중태에 빠졌다.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전기장판이었다. 남매가 침대 위에 전기장판을 켜놓고 잠을 자다가 과열로 불이 난 것이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게 된 데에는 다른 배경이 있었다. 첫째,.. 더보기